[A.A.F 사전] '제작위원회'에 대해서 알아보자

하루히 제작위원회 : SOS단

 

OP이 끝나고 스폰서가 소개되기 전에
화면에 나오는 단어
'제작위원회'
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작위원회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시스템의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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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23장을 그려서
움직이는 그림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사업입니다.

TVA 1쿨의 제작비는 약 2억 엔(21억 원) 정도로
중소기업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흥행에 실패할 경우 경영에 큰 타격을 받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고안된 방법이 제작위원회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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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위원회 방식은
방송사, 음반사, 출판사 등
여러 스폰서들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이익과 손실을 투자 비율에 따라 분배함으써
양질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지만

동시에 투자자들 또한 작품에 대해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상업적인 색이 강한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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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위원회 방식이 아닌 영화에서 사용된는
프로젝트 펀딩 방식으로 흥행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교토 애니메이션, Production I.G 등
자본력이 있는 제작사들이
스폰서 지분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리스크를 수반하는 대신 수익을 올리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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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스트리밍 업체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작품성을 해지지 않으면서
수익 또한 어느 정도 제작사에게 분배되는
선순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데 있어
제작위원회가 영향을 주는 부분은
제작위원회의 명칭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ooo 제작위원회'부터

'사쿠라고 경음부'(케이온!)
'주문은 제작위원회입니까?'(주문 토끼)
'미래 가제트 연구소'(슈타게)
등 컨셉을 잡은 이름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제작진과 작품의 성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1화 방영될 때
확인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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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지만
알고 있으면 애니메이션이
더욱 재밌어지는 내용이라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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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 사전] '츤데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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